중성지방은 음식 섭취를 통해 만들어지는 지방으로 우리 몸이 안정된 체온을 유지하고 내장지방의 형태로 장기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중성지방은 고지혈증을 시작으로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매일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거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내과의사 박민선으로 출연해 혈관 속 뚱뚱한 3형제 중 중성지방을 잡는 5분 운동을 소개했다.
5분 운동은 ‘빈 제자리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많아 평소 사용하지 않는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내 몸에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가 축적되는 것으로, 체내에 축적된 중성지방을 제자리 콩콩 운동을 통해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러한 따라하기 쉬운 동작을 알면 중성지방을 제자리에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5분 제자리 콩콩 운동

① 다리를 붙이고 허리 숙이기
- 다리를 모으고 허리 굽히기 30회!
-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하다보면 손바닥이 땅에 닿는 단계가 옵니다.
위 동작이 익숙해지면 강도를 올려서 양팔을 뒤로 뻗어 원을 그리며 허리 숙이기
- 이때 머리를 천천히 아래로 툭 떨어뜨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 어깨와 목 근육이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시범을 보인 홍록기는 몇 번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 효과 등과 배 쪽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② 제자리에서 콩콩 뛰기
- 1분 연속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이 뛸 수 있는 높이로
- 제자리 뛰기 200회 소요시간 80초
제자리 뛰기만으로도 혈액순환이 원활

③ 제자리에서 뛰면서 팔을 올렸다 내리기 반복
④ 제자리에서 콩콩 뛰면서 몸 좌우로 비틀기
- 위 ③, ④번 동작은 ②번의 변형 동작이라고 합니다.
- 모두 1분간 동작
집에서 TV를 볼 때나 사무실에서 스트레스가 쌓일 때 5분간 서서 하는 콩콩 운동을 추천합니다.
중성지방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장에 진동을 주어 아침 배변에 도움을 주며 가스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