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는 겨울철에 더 많은 통증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낮은 온도로 인해 디스크 주변의 관절과 인대가 뻣뻣해지기 때문인데요. 30~40대 젊은층도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디스크가 생기기 쉽습니다.
허리디스크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처음부터 예방하고 싶다면 두 가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것은 두가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바로 자세와 운동법입니다.
허리디스크 베개 두개를 사용하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잘 때 등을 대고 누워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이 허리 위로 올라오므로 옆에서 보면 자연스러운 S자 형태가 됩니다.
이때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최소화되고 통증이 감소합니다. 엎드려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한편,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플랭크’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플랭크 운동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코어 근육(다열근, 장흉근, 대흉근)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코어 근육이 약하면 허리에 힘을 주기 어렵고, 척추뼈 사이의 간격이 쉽게 좁아져 디스크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플랭크는 특별한 장비 없이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위한 플랭크 동작 따라하기

- 바닥에 손바닥을 대고 엎드려 눕습니다.
-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팔뚝으로 바닥을 짚고 몸을 지지합니다.
- 머리와 몸을 일직선으로 정렬하고 발가락을 정강이 쪽으로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