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이 덩어리진 쥐젖.
나이가 들면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은 피부 주름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없으나 보기에 좋지 않아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당뇨병, 비만, 임신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은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더 흔하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습니다.
쥐젖은 단발성과 다발성으로 나뉘는데 단발성의 경우 다발성보다 피부의 크기가 크고 면적이 좁고 아래에 결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3회 피부에서 우유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경우 분포가 높고 소수가 있지만 대부분은 통증이 없습니다.
다만, 면적이 넓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하에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쥐젖 셀프 제거 방법
식초
셀프로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다.
식초의 강한 산성을 이용해 피부조직을 녹여내는 방법인데, 거즈에 식초를 묻혀 쥐젖이 있는 부위에 15분 이상 올려 놓는 것으로, 방법이 굉장히 간단하다.
이 방법을 하루 3~4회 이상 꾸준히 반복하면 쥐젖이 점점 검게 변하고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쥐젖의 양이 많거나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하는 것을 권유한다.
율무와 오레가노오일
생율무와 오레가노오일이 쥐젖은 물론 편평사마귀 염증에 좋다는 민간요법은 유명하다.
생율무와 꿀 그리고 오레가노오일을 적당량 섞어 쥐젖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15분 ~ 20분 뒤에 미온수로 씻어낸다.
오레가노오일이 많이 들어가거나 이것만 바를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2~3방울로 양을 제한해야 한다.
쥐젖제거크림
시중에 판매되는 쥐젖제거크림들은 피부 염증이나 노화를 완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식품을 이용한 민간요법보다 훨신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쥐젖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편평 사마귀나 비립종, 피부각질과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주로 사용되며 약 한 달간은 꾸준히 사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깨끗한 피부가 미의 필수요건이라고는 하나, 의학적 지식 없는 자가치료나 민간요법은 오히려 더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검증받은 과정을 거친 치료법을 이용해야 하며, 더욱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