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함께 ‘이것’을 갈아 마시면 혈관이 깨끗해집니다.

무는 10월에서 12월 사이의 제철음식입니다. 바꿔말하면 지금이 바로 제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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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시기에 따라 봄무, 여름무, 가을무, 겨울무로 나뉘지만 그 중 가을무가 맛과 품질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맛있는 무를 고르는 방법은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은 것을 고르는게 좋으며 뿌리 쪽이 통통하고 위쪽 초록색 부분이 넓을수록 맛이 좋습니다.

또한 들었을 때 묵직하고 살짝 눌렀을 때 단단한 무가 품질이 좋습니다.

곧고 표면이 매끄러워야 좋은 무인데요, 휘거나 쪼개진 것은 재배할 때 미숙 퇴비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무가 몸에 좋다는 건 알고 계실텐데요, 특히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P와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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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무는 반찬으로 먹지만 그냥 샐러드나 주스로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혈관을 살리는 이색 무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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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샐러드

① 채 썬 무 300g 과 배 반 개, 무순 한 줌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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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한꼬집씩 넣어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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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무와 배를 함께 섭취하면 무에 함유된 바닐산과 프로토카테추안 성분과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성분이 결합해 항산화력이 2배가 되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영양소 흡수를 증가시킵니다.

무주스

① 무 150g을 적당히 썬 후, 귤 1개와 함께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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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마시기 전 매실청을 1큰술 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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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에 풍부한 비타민P는 무의 비타민C 흡수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아비타민이다.

또한 귤에 함유된 구연산은 무의 항산화 분자를 분해하고 영양소 흡수를 증가시켜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무를 데워서 하루 반 개 (약 5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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