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녹차는 찻잎으로 만듭니다. 잎을 가공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이름이 있지만, 발효되지 않은 녹차를 즐기는 것이 찻잎의 항산화제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발효 과정이 증가함에 따라 항산화제 함량은 감소하고 카페인의 양은 증가합니다. 이 페이지에서 녹차의 효능, 카페인 함유량,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 한줄요약 – 녹차 효능 및 영양성분

• 식품군 : 음료
• 포함된 영양성분: 구리, 나이아신｜니아신 (비타민 B3), 단백질, 마그네슘, 망간, 미네랄, 베타카로틴, 비오틴 (비타민 B7),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 셀레늄, 식이섬유, 아미노산, 아연, 엽산 (비타민 B9), 요오드, 인, 철분, 카테킨, 카페인, 칼륨, 칼슘, 테아닌, 티아민 (비타민 B1), 판토텐산 (비타민 B5),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 영향을 미치는 기관: 간, 뇌, 소화기관, 신장 (콩팥), 심장, 심혈관계, 위장, 장, 췌장, 피부, 혈압, 혈액
• 치료 및 개선 효과: 고혈압, 뇌졸중 예방, 다이어트, 당뇨, 콜레스테롤, 피부 미백, 탄력, 보습

미국 최고의사가 매일 녹차를 먹는 이유

녹차의 영양성분

녹차의 칼로리

녹차는 100g당 388칼로리, 물 0.9g, 단백질 26.66g, 지질 2.73g, 회분 5.54g, 탄수화물 64.17g, 식이섬유 35.4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미네랄과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코틴산,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 비타민 C, 테아닌, 탄닌, 카페인, 불소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의 성분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이 포함됩니다. 우리 몸의 활성산소에 반응하여 세포의 변형을 방지하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각종 질병에 대응합니다.

(녹차는 한 번에 20~25g의 녹차를 우려내는 데 쓴다고 해서 4~5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에 대한 기준입니다.)

녹차 효능

녹차에는 많은 효능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십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안정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녹차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료입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지방 연소를 지원하고 대사율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카페인도 이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해 탈모를 개선합니다.

녹차의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항안드로겐 성질을 갖고 있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의 손상을 줄이고 보호합니다.

녹차는 피부를 보호합니다. 녹차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와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낮추어 당뇨병에 좋습니다.

당뇨병은 성인의 대표적인 질병이자 난치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나 인슐린 기능의 문제로 인해 혈당 수치가 상승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녹차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당뇨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관리리가 중요하며, 녹차는 당뇨병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심혈관 질병을 예방합니다.

녹차는 우리 몸에서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을 흐르다가 동맥벽에 달라붙어 혈류를 막아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데요. 녹차는 이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방지합니다. 녹차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 질환을 개선 및 예방합니다.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에 따르면 녹차에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정기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혈압을 낮추어 심혈관 질환 개선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차에는 비타민과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며 고혈압,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암에 대응하는 항암 성분이 있습니다.

암은 여전히 ​​우리를 두렵게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치료 기술 개발에 큰 진전이 없으니까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항산화제를 암 치료와 연관시킵니다. 항산화제는 암세포가 돌연변이 세포의 한 유형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활성산소에 의해 유발된 세포 변형을 중화합니다. 또한, 폴리페놀은 암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가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녹차를 좋아한다면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암과 싸우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노인성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녹차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와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질병은 특히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항산화제의 역할 중 하나는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녹차의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 또한 기억력 향상과 뇌를 활성화 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간 기능을 증진시켜 간 질환을 예방합니다.

간이 하는 많은 일 중에서 해독과 노폐물 배출이 대표적인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소화를 거쳐 간에 들어갈 때 간은 독소를 제거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간 건강이 중요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풍부한 카테킨은 간의 염증에 반응하여 간 기능을 돕습니다.

충치 예방 및 구취 제거 효능이 있습니다.

치아는 음식 섭취와 영양소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녹차의 카테킨은 입안에 축적되어 충치와 싸우는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취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피로 해소 및 졸음을 방지합니다.

종종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녹차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있어, 카페인과 테아닌이 뇌 활동을 자극하고 잠에서 깨어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카페인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과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함량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셔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녹차 한 컵(300ml)에는 약 10~30mg이 들어 있고, 커피에는 60~12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식약청 기준으로 성인의 카페인 하루 권장섭취량은 400mg 이내로써 이 수치는 녹차 10잔 정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녹차를 300~400잔을 마셔도 권장 섭취량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황산화물과 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카페인과 상호작용하여 카페인 흡수를 방해하고 체내에서 빠르게 카페인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 카테킨은 알칼로이드와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카페인은 카테킨에 쉽게 결합하여 침전물을 형성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억제되는 알칼로이드이므로 극소량의 카페인만 체내에 흡수됩니다.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이 정리된 영상입니다. 원재료가 같지만 재배 및 가공, 섭취 방법이나 맛이 달라지는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