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마늘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혔고, 예로부터 강한 향과 더불어 100가지 효능이 있어 일해백리라 불렀습니다. 특히 마늘의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어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죽이고 소화를 개선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피로 회복, 에너지 증진 등을 할 수 있는데요. 이 페이지를 통해 마늘 효능, 영양성분과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한줄요약 – 마늘 효능 및 영양성분

• 식품군 : 채소
• 포함된 영양성분: 구리, 나이아신｜니아신 (비타민 B3), 단백질,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마그네슘, 망간, 미네랄, 베타카로틴, 비오틴 (비타민 B7),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B6 (피리독신), 비타민 C, 비타민 E, 셀레늄, 식이섬유, 아연, 엽산 (비타민 B9), 요오드, 인, 철분, 칼륨, 칼슘, 티아민 (비타민 B1)
• 영향을 미치는 기관: 면역체계, 모발, 심장, 심혈관계, 피부, 혈압, 혈액
• 치료 및 개선 효과: 간암, 감기, 갑상선암, 고혈압, 노폐물 배출, 당뇨, 대장암, 면역력 강화, 신진대사,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치매, 콜레스테롤, 탈모, 폐암, 피부 미백, 탄력, 보습, 항암, 해독, 독소제거, 혈액순환, 혈액암

마늘의 효능

두피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탈모에 좋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전을 예방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합니다. 마늘은 또한 비타민 B와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칼슘, 철, 아연이 풍부합니다.

각종 암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

식이요법은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입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 B6와 결합하여 췌장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마늘은 혈당을 낮추어 당뇨병 관리에 좋은 음식입니다.

각종 암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

마늘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따르면 마늘에는 암과 싸우는 항암 효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의 NHS(National Health Service)의 데이터에 따르면 마늘에는 암과 싸우는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의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악성 암세포와 싸웁니다. 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 혈액암 등을 예방합니다.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화는 활성 산소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노화 현상 중 하나는 치매와 같은 뇌질환입니다. 치매와 같은 질병은 노인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질병이죠. 정기적으로 마늘을 섭취하면 이러한 노인성 질병과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고혈압은 이러한 질병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마늘의 성분인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벽에 축적되어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늘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전체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시킵니다.

마늘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의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변형으로 인한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방지하는데요. 이것은 악성 세포에도 적용됩니다. 마늘은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신체가 염증과 싸우는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각종 피부병에 대한 큰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은 백선, 족저근막염, 무좀과 같은 피부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추출물이 함유된 젤과 함께 사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피부 문제가 있는 경우 마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노페물과 중금속을 배출합니다.

고용량에서 마늘의 황 화합물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 독소를 배출하여 이로 인한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연구에서 마늘이 혈중 납 수치를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두통과 혈압을 포함한 독성의 많은 임상 증상을 감소시켰습니다.

감기를 예방합니다.

감기는 가장 흔한 겨울 질병 중 하나입니다. 마늘에는 감기에 좋은 성분이 있다고 해서 마늘을 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그룹은 겨울에 12주 동안 마늘 보충제를 복용하고 다른 그룹은 플라시보를 복용했을 때 그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마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 영양 성분

마늘은 63%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타민 C, 비타민 B1, B2, 칼륨, 인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신은 마늘 특유의 톡 쏘는 향을 내는 주성분으로, 알리신 자체에는 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늘을 다지거나 얇게 썰면 마늘의 알리나제가 작용하여 알린이 알리신이 됩니다. 이러한 변화된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있으며 유해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증 개선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영양소: 칼로리(102kcal), 단백질(7.0g), 지방(0.1g), 탄수화물(27g), 당류(0.5g), 식이섬유(3.3g)
• 미네랄: 칼슘(8mg), 철(0.8mg), 마그네슘(23mg), 인(124mg), 칼륨(357mg), 나트륨(2mg), 아연(0.7mg), 망간(0.3mg), 셀레늄(4.3μg), 요오드(2.23μg)
• 비타민: 비타민B1(0.1mg), 비타민B2(0.3mg), 비타민B3(0.6mg), 비타민B6(0.1mg), 비타민B7(6.5μg), 비타민B9(125μg), 비타민C,(12mg), 비타민E(0.2mg)
• 기타: 알리신, 메틸시스테인, 설펜산, 스콜지닌, 펙틴

마늘 하루 섭취량

모든 음식은 과식하면 좋은 음식이 없습니다. 마늘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늘은 강한 음식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의 경우 마늘 하루 권장 섭취량으로 2~3개(20~30g)가 적당합니다. 또한 위장 문제가 있는 분들은 가급적 마늘 섭취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종류별 마늘 보관 방법

통마늘 보관 방법

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줄기째 걸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껍질을 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분없이 잘 건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늘이 축축하면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쪽마늘 보관법

마늘은 겉껍질을 제거하고 속껍질만 남긴 쪽마늘은 비닐봉지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언제든지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마늘의 양이 너무 많으면 쟁반에 놓고 그늘에서 몇 시간 동안 건조시키세요. 마늘 속 수분을 날려주는 것이 더 오래 먹는 방법입니다.

깐마늘 보관 방법

껍질을 벗긴 깐마늘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밀폐용기에 보관하기 전에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이때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아두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능하면 뚜껑도 덮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깐마늘은 수분과 만나면 쉽게 무르기 때문입니다.

다진마늘 보관법

많은 사람들이 마늘을 한 번에 다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얼음에 얼려두면 꺼내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다진 마늘을 얼리면 마늘의 수분이 즙에 스며들어 맛과 향이 떨어지게 됩니다. 국물 요리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양념이나 볶음 요리에서는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진 마늘은 몇 번 먹을 수 있을 정도만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추천 마늘 요리 – 마늘 볶음밥

추천 마늘 요리는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면역력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마늘 볶음밥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마늘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