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하루 칼슘 권장량을 달성하기 위해 치즈 2장만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 페이지에서 치즈 효능과 칼로리, 단백질과 같은 영양성분 및 전 세계의 다양한 치즈 종류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 한줄요약 – 치즈 효능 및 영양성분
치즈 효능
성장기 어린이 뼈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치즈는 100g당 800mg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 형성과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골밀도를 높여 노인이나 중년층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치즈에 함유된 칼슘과 인의 복합체는 우리 몸이 칼슘을 빠르게 흡수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발모 효과를 높여 탈모에 좋은 음식입니다.
치즈에는 엘라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하는데요. 치즈에 다량 함유된 L라이신은 모발 성장 성분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발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호르몬과 항체를 생성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치즈는 50개 미만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유입된 물질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생성하여 호르몬과 항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치즈는 면역력 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을 강화하고 변비를 개선합니다.
치즈에는 글루탐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바이러스의 장내 침입을 억제하여 장을 보호하고 강화시켜 장 기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산균이 풍부하여 연동운동을 활성화하여 변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당뇨병에 좋은 음식입니다.
치즈에는 칼슘만큼 많은 지방이 들어 있습니다. 치즈에 함유된 지방산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체내에 흡수된 음식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여 체내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당뇨병 증상을 개선합니다.
치아를 강화하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치즈에 함유된 칼슘, 인 및 기타 성분은 치아의 무기질이 치아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치아를 강화하여 충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에 함유된 카제인 단백질도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여 간의 건강을 지킵니다.
외국에서는 와인을 마실때 치즈를 먹기도 하는데요. 치즈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다양한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먹으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체다 치즈, 고다 치즈, 카망베르 치즈, 에담 치즈와 같은 다양한 치즈에서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지방식이 치즈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관에 축적된 LDL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과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치즈는 예로부터 사용되어 온 세계적인 발효식품이자 미용식품으로 피부 건강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즈를 베이스로 한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치즈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은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주며, 치즈에 함유된 비타민 B2 성분은 피부와 모발,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즈 종류
모짜렐라 치즈
모짜렐라 치즈는 이탈리아 남부 물소(버팔로)의 우유로 만든 치즈입니다.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입니다. 흔히 피자 치즈로 많이 사용됩니다.
리코타 치즈
이탈리안 크림 치즈. 유청과 여분의 크림을 섞어 만든 제품으로 약간 덩어리지고 탄력이 있습니다. 종종 코티지와 혼동되는 치즈. 주로 샐러드에 올려 먹거나 빵에 발라 먹습니다.
코티지 치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우유, 탈지유 또는 환원 우유로 만든 치즈입니다. 리코타와 비슷하지만 질감이 달라서 더 잘 퍼집니다. 이 치즈는 지방 함량이 매우 낮으며(2-5%)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치즈입니다.
마스카포네 치즈
일반적으로 티라미수를 만들 때 사용하는 크림치즈입니다. 지방과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터의 천적이며 치즈라기 보다는 헤비한 크림 같은 맛이납니다.
까망베르 치즈
프랑스 북부를 대표하는 테이블 치즈로 흰 곰팡이가 있는 부드러운 치즈입니다. 숙성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맛은 더 약하지만 오히려 그것때문에 대중화에 성공한 치즈입니다.
브리 치즈
프랑스를 대표하는 치즈. 부드럽고 강한 맛 때문에 “치즈의 여왕”이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숙성으로 먹으며 맛이 강력하지 않지만 장기간 숙성하면 약간 신맛이 나고 톡 쏘는 맛이 나고 나무 향이 납니다.
콜비잭 치즈
체다 치즈를 벤치마킹하여 얻은 아메리칸 콜비 치즈와 스페인 치즈를 벤치마킹하여 얻은 몬터레이 잭 치즈를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치즈를 살 수 있습니다.
고르곤졸라 치즈
북부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블루 치즈. 숙성하는 동안 주사기로 페니실린을 주입하여 형성됩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본 치즈이지만 대부분의 고르곤졸라 피자에서 고르곤졸라 치즈의 비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습니다.
라클레트 치즈
그뤼에르보다 가열에 약해서 잘 데우면 말 그대로 줄줄 흐릅니다. 감자와 궁합이 좋으며, 둥근자를 반으로 자르고 잘린 면을 가열하여 녹인 다음 녹인 치즈를 칼로 긁어내고 찐 감자나 구운 감자 위에 붓는 것이 유명한 방법입니다.
고다 치즈
네덜란드 하우다 지역에서 처음 생산되어 하우다 치즈입니다. 한국에서는 고다 치즈라고 불립니다. 피자, 버거, 감자튀김 등에 사용되는 치즈이기도 하며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파마산치즈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치즈입니다.
에담 치즈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로 지방을 약간 제거한 우유로 만듭니다. 에담은 향긋하고 부드러우며 열매가 많고 약간 짠 맛이 난다. 치즈의 살은 크림색이며 옅은 노란색이며 외부는 파라핀으로 덮여 있으며 가정용은 노란색, 수출용은 빨간색입니다.
체다 치즈
체다 치즈는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얇은 정사각형 모양의 치즈로, 흔히 체다 슬라이스라고 불리는 치즈버거에 사용됩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녹여먹기 좋은편이 아닙니다. 끈적거리고 덩어리져 녹으면서 잘 퍼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치즈버거에 주로 사용합니다.
브릭 치즈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위스콘신은 영국보다 따뜻한 기후로 인해 단백질이 적고 지방 함량이 높아 식감이 더 부드럽습니다. 색은 흰색과 노란색의 중간 정도이며 숙성되면서 부드러운 맛이 사라지고 진한 맛이 납니다.
그라나파다노 치즈
잉여우유가 넘쳐나서 만들기 시작한 보관용 치즈입니다. 파르미지아노와 매우 유사하며 대체품으로만 사용됩니다. 특유의 톡 쏘는 치즈 향으로 유명합니다.
에멘탈 치즈
만화 등에서 치즈가 묘사될 때 나오는 치즈입니다. 치즈를 표현한 이모티콘도 에멘탈 치즈의 모양입니다. 🧀 스위스 최초의 대표적인 치즈로 발효에 의해 생긴 구멍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뤼에르 치즈
노란색이며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가루날림 없이 잘 녹으며 소스와 로스트에 많이 사용됩니다. 햄, 살라미 소시지, 사과, 무화과, 멜론, 대추, 강한 적포도주, 맥주, 토마토 주스 및 사이다와 잘 어울립니다.
페타치즈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 때 먹는 치즈입니다. 기원전부터 만들어지고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치즈입니다. 데워도 잘 녹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있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습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파마산 치즈)
한국에서는 흔히 파마산 치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타와 피자에서 빠질 수 없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치즈입니다. 특히 와인과의 궁합이 가장 좋아 와인과 곁들여 먹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치즈 제품
다이어트를 위한 치즈 제품 추천과 좋은 치즈를 고르는 방법이 정리된 영상입니다. 치즈 다이어트 예정이신 분들은 아무 치즈나 구매하지 마시고, 염분이 적은 치즈를 추천드립니다.
치즈 영양성분
| 칼로리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칼슘 | 나트륨 | |
| 페타 치즈 | 265kcal | 3.9그램(g) | 14.2g | 21.5g | 일일 권장량(DV)의 38% | DV의 50% |
| 모짜렐라 | 296kcal | 4.4g | 23.7g | 20.4 | DV의 53% | DV의 30% |
| 스위스 | 393kcal | 1.4g | 27g | 31g | DV의 68% | DV의 8% |
| 체다 치즈 | 409kcal | 2.4g | 23.3g | 34g | DV의 54% | DV의 28% |
| 파마산 치즈 | 420kcal | 12.4g | 29.6g | 28g | DV의 68% | DV의 76% |
| 블루 치즈 | 353kcal | 2.3g | 21.4g | 28.7g | DV의 41% | DV의 50% |
| 아메리칸 | 368kcal | 5.3g | 18g | 30.6g | DV의 67% | DV의 72% |
치즈의 영양성분 중 약 30%가 단백질이며 지방, 비타민,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 치즈에는 고품질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B12, 칼슘, 아연, 나트륨, 칼륨 및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치즈 칼로리
치즈 20g당 약 67칼로리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치즈를 선택할 때 모짜렐라 치즈, 리코타 치즈, 코티지 등의 저지방 치즈가 좋습니다. 염분 함량이 낮은 저지방 치즈를 선택하고, 하루 권장 섭취량은 치즈 2장 정도입니다.
치즈 단백질
치즈는 완전 식품으로 간주되며 우유의 단백질과 지방의 약 10배 가량 압축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즈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20~30% 함유되어 있는 반면 우유로만 조리한 코티지 치즈나 크림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더 많습니다.
치즈의 지방
치즈는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 치즈를 먹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유지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풍부한 영양성분에 비해 식이섬유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샐러드와 같은 야채나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숙성된 치즈는 유산균과 같은 효소의 영향을 받아 그 성분 자체를 쉽게 소화 또는 흡수되는 형태로 변형시킵니다. 또한 칼슘, 인, 유황, 비타민 A, 비타민 B 및 기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의 아름다움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치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치즈 유통기한은?
유통기한은 소비자에 대한 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유통기한 이후 제품이 반드시 변질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치즈의 유통기한은 보통 6개월에서 경과 후 최대 70일입니다. (총 250일)
가정에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온도 조절 제품을 버리지 말고 맛, 냄새, 색 등의 이상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식용 여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치즈 매일 먹으면 좋나요?
치즈를 매일 섭취하게 되면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치아에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 발병을 12% 낮추고 소화 기관에도 좋습니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어떤 부작용을 유발하나요?
– 치즈는 염분과 지방 함량이 높아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 복통, 두통,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가 부족하므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